글쓴이는 여자고 주변동생들이 알바하다가 한탄해서
글올립니다

한두명도아니고 거기서일한 여러명한테 들었습니다
대충 한결같이 내용은 비슷하더군요


강x구청 xxxxx에서 일하다가
그만둔사람 무수히많고 이유는 하나죠
바로 사장의 친인척이 같은 알바생이기때문입니다
그친인척인 남자알바생이 같은 알바생한테 비꼬는건 기본이고
아닌척하면서 욕설을하고 일도 제대로하고있지않다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처음에는 제가 잘못들은줄알았습니다

욕설? 내가잘못들었나했더니

직접적으로욕설하지않고
본인은 일을잘안하면서 들어온지 몇일되지않은 신입들한테
지적하면서 마지막엔 들으라고 따로 지칭어없이 욕을붙인다고 합니다 자기도 같은 알바생이면서요

거기 알바생들끼리는 그만둔다고하면 말안해도
 왜 그만두는지 누구때문에 그만두는지 다 알고 

매니저와 그 알바생은 친하고
사장과는 친인척이고

그만둔사람들은 그냥 더러워서 그냥 그만두거나
사장한테 직접말하고 그만뒀나봅니다

그런데도 안짤렸다니 참 신기할다름이죠?

알바생들이나가면서 그만둬도 일한만큼 
사장이 꼬박꼬박 제때 돈은 붙여줬다니 
차라리 이게 다행인가싶다가도
아는동생들이 거기서 욕들은거 생각하면 열불이터집니다

걔네들은 녹음도따로안해놓고 그걸참고 일했다는게
저로써 너무 화가나는데 대처할수있는 방법도 따로없습니다
심지어 지칭해서 정확히 누구에게한것도아니고 혼자중얼거리지만 들리라고 욕을하고
같은자리에서 둘이 있을때욕을 해댔다니 신고도 따로못하네요

차라리 당하고있을때 저한테 말해줬다면 제가 녹취라도 뜨라고해서 뒤집어 엎었을텐데 사실상 신고도잘안되고
알바생여러명 모아놓고했다면 신고할수있으니 신고라도했겠죠
다들 그만두고서야 이제 속시원하다며
스트레스받았지만 어쩔수없다 더이상 엮이고싶지않다라고 말했습니다

어린친구들입니다 이제막 20살초반대 아이들이고
이야기를 처음들었을때는 두가지 생각이 있었습니다
얘가 일을 어떻게했길래? 혹은 그사람이 나쁘네하고
일을 어떻게했든 정말 큰사고아닌이상 욕설은 하면안되는거아닙니까?

그런데 그 이야기가 둘이되고 셋이되고했을때는
얼마나 나쁜사람인거야라고 생각이들었습니다

거기사장님은 참 좋은신분이라는데
친인척한명으로 가게평판이 떨어지시겠네요

저는 글에서 대놓고 상호명까지 않아도 그 동네사는 모든친구들한테 그가게는 가지말라고할껍니다


제가 상호명도 안깠고 그주변에대한 이야기도 일절안했는데
고소라도하실껀가요?
고소하시면 거기알바생들 다 설득해서 무릎꿇고 빌어서라도 증인으로 세울껍니다
솔직히 고소하면 인정하는 꼴밖에더됩니까

알바생들이 사장님너무좋은분이시고 매니저분도 좋으신분인데
그분한분때문에 스트레스받고 너무힘들었다고합니다
일이 힘든게아니라 그분때문에요
친인척등에 엎었다고 같은알바생한테 욕설하는 그분 인성 안봐도 눈에 보이네요


니가 거기서만 기필수있지
알바생들이 니밑인거같냐? 니가 거기사장이야?아니면 매니저야?
알바생들이 평생 니밑일꺼라는생각버리지그래
인성그래서 어디가서 기는 피고사냐?
사람 그렇게 대하는사람은 자기수준이 그정도라서 그정도밖에 못대하는거야

내가 왜 대놓고 안그러는지알아?
아는사람들 피해갈까봐 그러는거고 제3자로써 녹취파일이나 증인들 어느정도모으지않으면 어떻게 처벌도못해서 그러는거야 
결정적으로 알바생들잘만난걸 다행으로 생각해
걔네들이 그냥사장한테말하거나 조용히 묻어서 이정도로 끝났지
나였으면 가만안뒀어
애들이 덮으려고해서 그냥두는거야

멀쩡히 열심히 알바하는 학생들 가만좀 냅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