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이 지방선거 부산시장에 불출마를 선언하셨더군요.
매우 옳은 선택을 하신것 같습니다.
세월호 관련해서 처리 해야될 일도 많이 남아있고
거기다 우리나라의 해양,조선업 문제도 산적해 있습니다. 갈길이 구만리죠;;
그리고 장관이 된지 얼마 되지 않아 다시 나가고 새로 뽑는다면
지금 정부에 부담이 되고 진행하려고 했던 일들이 늦춰지거나,
원점으로 돌아갈수 있는 부분입니다. 다시 장관후보를 찾아야하는 일도 벌어지죠.
그리고 과거 해수부가 사라졌을때 당시
부산,경남지역에서 해수부가
다시 재설치의 목소리가 높았고
문재인 후보가 다시 원상복귀 시키는 공약을 내세웠었죠.
국가를 위해 있어야하는 해양수산부가
부산,경남에 영향을 많이 미치는 존재입니다. 워낙 연관 되어있는 산업,사업,항구,물류,조선 많다보니..
그리고 해양진흥공사의 필요성과 공약또한 내세웠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공약 추진에 있어 동력을 잃을수 있는 상황도 되죠.
부산 경남지방 포격지원
만약 정부에서 해양,조선쪽을 밀어준다면
지방선거 부산,경남지역의 광역지원 사격을 해주는 효과를 보게되는 것이죠.
지방선거에서 압도적으로 승리를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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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도보수에 가까운 오거돈
지지율이 오거돈이 좀더 높은 상황인데
핵심은 경선이죠. 경선하게 된다면
부산에 있는 더민주의 당원민심은 다르다는것.
일반 여론조사에선 당연 이호철을 모르는사람들은 많지만,
오거돈의 경우 많이 출마한 이력이 있어 여론조사에서 선택 될 확률이 높죠.
하지만 더민주 당원들은 이호철이 누군지 알고있다는것.
당원 여론조사를 한다면 뜻밖의 결과가 나올거라고 봅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이호철"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것이 조금더 부산 경남 지역을
조금더 앞당겨 진보 시킬수 있을것이고
앞으로 시장 활동을 하며 좋은 모습과 성과를 내어
다음 총선에서 부산 경남 "압승" 하는
기염을 토해 내어줬음 하는 바램 이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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