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하루 종일 이것저것 뽐뿌가 왔었는데
(아리따움 매트 포뮬러라든가 에뛰드 미니립이라든가..)
아니, 2018년의 나는 절약왕이 될 거야 ^^
나야, 이게 지금 꼭 필요하니? 대체재가 아직 집에 있잖아? 넣어두자 ^^
라면서 잘 다독였는데... 잠깐 들른 이마트에서 결국 지르고 말았네여 ^^
더페 선쿠션과 자주의 브러시 두 개 헿헿^ㅁ^
나란닝겐 정말 의지라고는 1도 없었어요... 다이어트 2일 차에 폭식 했을 때 부터 알아봤지만!
하.. 넘나 속상하지만 어쩜 그렇게 뷰티제품은 사 모으고 싶은지...
이번에 산 브러시는 꼭 필요한 거고, 선쿠션도! 밖에서 덧바르려고 하나쯤은 사려고
작년부터 생각하고 있던 거라구요!!
그러니까 괜찮은거겠죠.....?
그럴거라고 믿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