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거리 찾던중 2가지 일 배울 조건이 생겼습니다.
(제가 생각한 특징들을 반말로 요약하겠습니다..)
1번 미장기술
-기술자분이 61세 아버지뻘
-집이 승용차 타구 15분 거리라 같이 이동 가능
-"아들도 미장배운다고,, 기술 원래 대물림 잘 안한다. 좋은 조건이라고 배우면 돈벌이도되고 좋다고 말씀"
-참고로 친구도 미장하는데 1년 180~200일 일하고 일급27~30받음
-노동공급은 미장이 타일보다 적어보임(젊은층 유입이 적음)
-단 수요는 미장이 타일보단 적음
2번 타일기술
-기술자분이 40살정도 젊으신편
-배우려면 집에서 1시간거리라서 자취하고 배워야함
-따라서 배우는 동안은 일당은 적을 수 있음
-타일은 스승이 기술을 잘 안가르쳐주는데 이분은 1년정도 배우면 어느정도 다 안다고 하심
(운나쁜 기술자 만나면면 3~4년넘게걸림)
-타일은 1:1기공 조공 아파트 에서 배우는게 젤 좋다고하는데 이 조건도 충족
-"몸은 진짜 힘든데 아는사람 2명다 700에서 1000넘게도 번다고하심
-타일 배우려는 사람이 엄청 많아져서 5년후엔 경쟁해야됨.. 미장은 경쟁은 치열하지않을듯
제 친구는 무조건 집 가까운게 좋다고하고..
근데 타일 수요는 더 많아져서 이쪽이 끌리긴하는데
젊은층 많이 배우려고 하더라구요.. 즉 공급도 많아진단 소리.. 그럼 경쟁이 치열해지겠죠.
전망이나 제 조건 따지면 뭐가 더 좋을까요? 고민되네요..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