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보니 27살 새해 선물로 과장 타이틀을 달아버렸어요...
열심히 달려왔고 앞으로도 열심히 달려 갈 거지만 엄청 부담되네요 하핳...
막상 초고속 승진의 당사자가 돼 보니까 진짜 걱정이 앞서는 것 같아요.
내가 잘 할 수 있을까? 하는 그런 생각이요.
다음 주부터 새 프로젝트 받아서 주도적으로 이끌어가야 하는데 어떻게든 되겠죠?
빡시게 달려보면 뭐 하나라도 이루어질 거라고 믿고 달려 보렵니다.
2018 무술년 한해 건강하시고 여러분 하시는 일 모두 잘 되시길 기원합니다.
무탈하게 기해년을 맞이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