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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cook_142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가을Ω
추천 : 0
조회수 : 3784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1/02/16 02:14:16
자취생입니다. 요리를 좋아하지만 오늘은 고기 문제로 질문이 있어요.
냉장고가 소형에다 냉동칸이 부실하다보니 냉동칸에서 얼었다 녹았다 했는지..
꺼내보면 물기가 나오고 시큼한 냄새가 강해서 여러번 고기를 버렸었거든요. ㅠㅠ;;
그땐.. 거의 깜박하고 1주에서 2주정도 방치해둔탓에 그랬다고 하지만..
돼지 등심(구이,카레,돈까스,잡채,불고기용)을 2월10일날 구입했고 유통기한은 2월13일까지 인데요.
이건 유통기한이 오늘로 3일째 됩니다. 고기의 밑부분은 꽁꽁얼어있고 냄새가 전혀 안나는데
윗부분은 살짝 말랑거리면서 누렇게 살짝 변했고 심하지 않은 시큼한 냄새가 납니다.
냉동실에선 공기와의 접촉이 없도록 포장되어있구요. 보통 고기들이 색이 잘변하고
냄새가 잘나는지. 아니면 보관에서 문제가 있는건지.. 아니면 시간이 경과해서 이렇게 된건지;
조언을 구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위의 변색된 부분들을 잘라내면 나머지 부분들은 먹어도 될까요??
예전에 집에서 갖다준 소고기 300g 한번 버리고 난후로..............
절대 앞으로는 고기 보관 잘하고 후딱 먹어치우겠다고
다짐했는데 ㅠㅠㅠ 아까워서 이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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