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프레임의 무서움을 전혀 모르고 살아왔습니다.
정확히 말하자면 프레임이 무서운 이유는 아마 자연스럽게 우리 곁에 스며들기 때문 아닐까요?
실제로 의경 시절 경찰학교에서 영상을 하나 접했던 기억이 납니다.
경찰이 시위대에게 일방적으로 구타를 당하고 있었죠. 그것도 일방적으로 맞기만 했지요.
그러다보니 아무것도 몰랐던 제가 단 몇 분 만에 일방적인 경찰의 편이 되었던 기억이 납니다.
이 조차도 특정 프레임안에 갇힌 탓이라고 볼 수 있겠지요.
또한 프레임 전환의 귀재, 악마 김기춘이 그 방법으로 대한민국을 주물러왔다는 사실을 느끼고 나니 분노를 참을 수 없었습니다.
내용들을 정리해봤습니다. 시간 나시는 분들은 한 번쯤 읽어봐주시면 큰 힘이 될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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