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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7을 보고 왔습니다....
게시물ID : sisa_100855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스칼리더
추천 : 59
조회수 : 1739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7/12/31 12:36:26
오늘 1987을  보고 왔습니다....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영화더군요...
이 영화가 제작기획되고 제작될땐 박근혜정권이었을 것인데 많은 분들이 용기를 내어 만들었다고 보여집니다...
그리고 대통령 직선제라는 것이 얼마나 많은 이들의 피를 댓가로 얻어낸것인지 알게 되었습니다...
1987년도였으면 제가 중학교2학년때였고 제가 사는 군산에서도 시위가 격해졌던 기억이 있었습니다...
어린 치기에 무슨일인지는 몰랐지만 시위에 참가한 기억은 있습니다....체루탄 자욱했던 연기도요....
오늘 영화를 보면서 대통령 직선제는 꼭 지키자는 생각이 들더군요....
국민들의 피로 얻어낸 직선제를 지금 내각제로 바꾸자고 하는 넘들은 과연 그당시 무엇을 하고 있었을까요....
박종철의사의 지인이었고 후배였으며 박종철의사가 지키고자 했던 넘들이 너무 자연스럽게 배신하고 현실정치한다고 한나라당 새누리당에 들어간것도 보니까 웃기지도 않더군요....
일제시대때 변절자들이 생각나는건 왜일까요.....
그 변절자들이 더 열심히 일본에 충성했었죠.....지금도 맞찬가지고......새누리당 욕하면서 바른정당 갔다가 다시 돌아간 철새들 역시 요즘 더 열심히 지x거리고 있는걸 보니 그건 변절자들의 특성인가 봅니다....
여하튼 국민들의 피로 얻어낸 직선제....지키고 4년 중임제 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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