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오버워치를 쉬다가... 새로 모이라 신케가 나왔길래 해봤다 너무 재밌어서 오래해버렸네요. (경쟁 누적 100시간..)
모이라 후기는... 생존력과 순간 힐이 너무 좋은데 변수창출능력이 너무 힘들고 판단력, 에임이 아무리 좋다고하더라도 한계가 있는 영웅이라는것.
로드호그, 오리사 상향에 맞물려서 메르시 메타의 등장으로 야타-메르시 위주의 힐러조합이 op라서 설자리가 거의없다는 것이네요.
특별히 좋은 맵 (왕의길, 하나무라 A등)의 순간 폭힐과 어그로 핑퐁이 가능한 맵이 아니면 모이라를 항상 꺼내기는 별로 좋지 않은 영웅이라고 생각됩니다.
워낙 순간힐이나 생존력이 좋은 영웅이라 어느 상황에서든 무난한감이 있지만 확실한 자기 위치가 있는 야타나 메르시같은 힐영웅들에 밀려서 살짝 위치가 애매한 느낌.
결론을 말씀드리자면 모이라는 나쁜 영웅은 아니나 그렇다고 좋다기만하기엔 무리가 있는 영웅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