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소수자를 존중하지만
내 아들은 이쁜 아가씨만나
알콩달콩 살았으면 좋겠고
길냥이 애처롭고 내 냥이들 사랑하지만
육식주의자 고기가 없으면 밥을 못먹어요
20대의 나와 30대의 나
그리고 지금의 나도 다른거 같습니다
나는 나인채 그대로이지만
생각도 취향도 다릅니다
섣불러 말하기 이를지모르겠지만
사람이 모여 이야기하며 만드는 오유도
그렇지 않을까요?
초창기의 오유는 유머사이트였겠지만
이제는 좀더 복합적이고 다양해졌죠
그분들이 나는 유머를 보러왔다
오늘의 유머인만큼 이름값을 해라
지금 유머게는 글쎄요..그분들 열눈팅중이신가요?
그리고 삶에 있어 정치를 따로 뗄수있나요?
우리의 월급도 물가도 모든 의식주는
인간의 사회속에서 그 사회는 각종 정책과
규제 법률로 운영이 되고 그것이 정치로부터
시작됨을 아는데 어찌 정치는 정치로
시사는 시사로 유머는 유머로 분리가 되지요?
지금은 많이 사라졌지만 개그프로에서도
정치. 정치인의 대한 풍자가 유머의 주축이었던 시절도 있었습니다
또 정치에 관심이 멀어져서 일어난 결과를
잘알고 있지않습니까
분리를 외쳤던 분들은 시게분리가 되서 외딴섬을 기대하셧을런지 모르겠지만
저만해도 사태초중기엔 피로하고 괜히 말잘못해서 먹잇감을 주느니 관망하자였는데
정리가 되니 오히려 시게지박령이 되어갑니다
오히려 더 단단해지고 강해지는 느낌이네요
그리고 더 이번정부를 지지해야겠단 생각이 듭니다
또 그분들은 유머를 시게인(그놈의시게인)이
먹었다라고 할런지 모르겠습니다만
그에대한 저의 의견은 위에 말씀드렷듯
인간은 단편이지않기에
시게도하도 동게보고 냥냥거렸다 유머게보고
낄낄거렷다 멘붕게 보고 어휴했다 사이다게보고 캬~하다 미스테리게보고 오~했다 공게 빼꼼보고 아 불켜고자야지~하는 사람들이 모인곳이 오유였던것이 아니었을가합니다
그런 성향의 사람이 모인곳이 오유인데
다 쏙빼고 유머만 올려놓으니....
아무튼 저는 지금도 나쁘지않네요
그리고 그때 그리 분리를 외치던분들이
좀 탈퇴를 하셨던데 왜일까요?
원하시던데로 됐는데
연말이네요
여러분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시고 가내두루 평안하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