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에 경험한 내용을 공유합니다.
경찰은 시민을 보호하는게 우선인것으로 압니다.
제가 차를 몰고 삼거리에서 비보호 좌회전을 하려고
방향지시등을 켜고 대기하고 있는데,
뒤에서 크락션을 울리길레 백미러로 확인해보니 경찰이네요.
그 삼거리에는 양쪽으로 차들이 주차를 해서 차선이 좁기 때문에
비보호 좌회전시 직진차량이 통과하기가 힘들때가 자주 있어요.
일반 차들도 그때는 기다리다가 차가 좌회전을 하고 난후
직진을 하는데, 경찰이랍시고 비보호 좌회전 대기 차량에게
빵빵 거리면서 피하라고 하는건 반대편 직진하는 차량과 사고를
내든지 말든지 상관 안한다는 예기가 되지 않겠어요.
시민의 안전은 고사하고 경찰이라고 우쭐대는 걸 보니
기가차더군요.
이후에 좌회전하고 볼일을 본다음 주택거리를 가고 있었죠.
편도 1차선의 좁은 길인데 여기도 마찬 가지로 양쪽으로 차들이 불법주차를,,ㅋㅋ
반대편에서 경찰차가 오더니 하이빔을 켜더군요.
아니 이동네 경찰들은 다 이모양이지...??
생각과 동시에 그러거나 말거나 저도 무시했습니다.
이나라 경찰들은 참 대단한거 같습니다.
저 또한 그런 경찰들 무시합니다.
참 어이 없는 하루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