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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lovestory_3322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열흘나비★
추천 : 1
조회수 : 1175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1/02/06 22:58:51
한밤중에 뒤척이다
설잠에서 깨어나
적막하고 탁한 방 안 공기와 마주할 때
주위엔 아무것도 보이지 않고 어스름 달빛만이
불품 없이 초라한 내 자신을 비출 때
이것이 외로움인지 그리움인지 낮 모를 감정에 휩싸이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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