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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movie_7277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셀트리온★
추천 : 34
조회수 : 1606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7/12/28 23:24:05
영화의 배경이던 시기에 살아왔던 아재이자 그 시절 데모하느라 최루탄 실컷 맛본 아재이기에 영화가 주는 울림은 더 크게 느껴졌네요 한동안 잊고살아왔던 그 어둡고 춥던 시기가 떠올라 펑펑 울었습니다
지금은 그때와는 비교도할수 없을정도로 자유스러운 시대를 살고있으면서 한동안 우리가 어떻게 지금의 자유를 만끽하고 살수 있는것인가를 잠시 망각했던것은 아닌지 부끄럽고 죄스런 생각도 듭니다
목숨바쳐 오늘날을 지켜주신분 그 시절 민주열사들과 민주시민들께 고개숙여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직장동료들과도 다시 봐야겠고 가족들과 그리고 지인들과도 다시 함께 보려면 최소 두세번은 더 재관람해야할듯 하네요
이런 영화라면 천만을 넘어 천오백만을 가더라도 흠이 되지 않을듯 합니다
못보신분들 그 시절 시국에 대해 약간의 검색을 해보시고 관람하신다면 더 깊은 울림을 느끼실듯합니다 강력폭풍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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