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철열사와 마지막 장면이었지만 이한열 열사를 다룬 영화였고
김윤석 하정우 유해진 배우님들 출연한다는 정도만 알고 영화를 봤었는데 우현님도 나오시더군요.
당시 민주화 운동을 하셨던 우현 배우님이 나오시길래 안내상 배우님도 나오면 좋겠다 생각을 했었지요.
한참후에 설경구가 나오더라구요.
비중있는 역할도 아닌데 뭐 저리 힘을 저렇게 주나... 생각을 했습니다.
설경구는 힘 좀 빼고 연기 좀 했으면 하는게 저의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시대적 배경을 봤을 때 안내상씨가 어떤 배역이었던 출연했으면 하는 것도 생각이 들었는데
설경구 나오는거 보니 못나오겠구나 안타깝더군요.
출연자가 어떻든 영화는 너무너무 좋았구요.
주말에 한 번 더 볼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