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향이 원래 뚱냥이인데
울집 노랑이는 자율급식인데 잘 안먹구요.
막 간식 줄때까지 뻐팅기다가 진짜 배고프면 사료 까득까득(진짜 한번에 두입정도 먹고옴)하고 와서 야옹대구요.
좀 잘 먹는 사료 찾았다 해서 먹이면 일주일은 잘먹다 또 저러구요.
두달에 한번씩 1.35키로씩 사료사는데 그 사료를 매번 바꿔줍니다. (네발오징어 내초 로캐인도어(요걵키로) 필리대 퓨어비타 뭐 요런식으로 섞어먹이기도 하고)
진짜 사놓고 안 먹는 사료도 많아서 버리기도 하고 나눔도 하고....
언제나 3.2키로 정도에요.
예전에 병원가서 건강검진 하는데
원래 그 전에 3.23 이였고 3.19 나왔길래 헐 노랑이 살 빠졌네요?? 하니 수의사 분께서
네 저번보다 40그람정도 빠졌네요. 하면서 뭐 대수롭지 않게 보시는데 40그람도 인간으로 치면 800그람인데!!!!! 아 대수롭진 않네요.
그래도 첨에 노랑이를 데려왔을땐 발이 커서 거묘가 될줄 알았는데ㅜㅠㅠㅠ
남들은 막 뚱냥이라서 다이어트 시킨다고 할때
전 기호성 좋은거 찾아다니면서 다 멕이고 사람음식 안 좋다해도 다 멕였는데 살이 안찜 ㅠ
캔은 잘 먹는데 캔이 사료보다 칼로리가 낮대요.
캔을 먹으면 사료를 안 먹기에 입 짧은 고양이는 살이 빠져서 1주일에 두번만.
츄르는 오늘 할당 사료 다 먹으면 1일 하나 정도
저도 거묘 키우고 싶어요. 노랑이 거묘 만들고 싶어요ㅜㅜㅜㅜ 너무 쪼꼬매요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