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차
인터넷 약정이 끝난 계기로 U+로 옮기며 받은 59만원 (신세계상품권7만)을 어찌 쓸까? 고민하다가
플스4 프로를 구매하면 조이스틱을 하나 더 준다길래 냉큼 이마트에가서 디제이맥스 리스펙트와 줏어왔습니다.
리듬게임 사이쿄!!!! 출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면서 플레이
2일차
뭐 할거 없나? 꼼짓 꼼짓 중 ps3 시절 그렇게 해보고 싶어서 관련 글, 영상 1도 안보고 버텼던 라오어가 떠오름
이거닷!!! 바로 이마트 택시타고 가서 줏어왔습니다. (거지 아니에요!)
한 2시간 했나? 갑자기 포자에 좀비들 우글우글...
어? 이거 좀비게임이었구나... 출시 5년만에 처음으로 좀비게임인걸 알아버린 1人!!
쏘우 같은 잔학물은 짜파게티 후루룹 하면서 잘보는데 이건 공포물 느낌이 강하더라고요...
(공포물 1도 못봄 평생 안보고 삼)
무서워서 디맥으로 도망 후우... 디맥은 아름다워 하하하하...
하다가 진정되고 자 다시 한번 라오어를 해볼까아....아아아앍!!! 아!ㄹㅇㄱ락ㄹ!!!
4일차
2,3일차는 그 따닥거리는 놈들때문에 멘붕해서 디맥만 하다 다시 도전!!!
거실에 티비 틀어놓고 소리 줄이고 옆에 순살치킨 시켜놓고 트라이!!!!이이읽!!!앍413ㅂ밍ㄷ저
후하 후하 후하
디맥은 재미있네요...
5일차 (12월 25일)
눈을 감고 뜨니 산타할아버지께서 호라이즌 제로 던 택배상자를 문앞에 두고 갔습니다.
(빨간날인데 택배가?)
올해는 제가 좀 착하게 살았던거 같습니다.
그런 마음으로 튜토리얼 종료!
차칸 여주인공은 아마 남친겪 되는 남등장인물을 구하고 시험전 마지막 수업을 위해 귀찮게 뭘 구해오랍니다.
노가다는 귀찮으니 라오어 스타토!!!
x발!!! 뭔데 이 개가튼 탱커는?!?!?!
6일차
너무 무서움으로 몇일간 쌩쇼하는 오빠를 벽하나 두고 자기방에서 듣고 있던 여동생님이 조이스틱을 잡으셨습니다.
그리고 몇일간 했던 고생이 허무할 정도로 빠르고 쉽게 엔딩!!
그리고 엔딩을 보고선 아... 아... 아........ ㅜㅜㅜ 흐어어엉 개고생할만 했어.... 라고 생각했습니다.
7일차 (글쓰고 있는 지금 이 새벽)
다른 게임은 무엇이 있을까 후후후 하면서 스토어를 기웃거리고 있는 중!
(아직 호라이즌도 클리어 안했지만서도♡)
여러분 라오어는 꼭 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