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사는 이유를 나에게 물었다...

너는 왜 사는가? 사람이 살아가는 이유는 무엇인가?

내가 존경하던 마왕님께서는 말씀 하셨다

행복하기 위해 사는 거라고(SAVE US)

마왕님의 말씀도 동의 했다

허나 그것은 너무 포괄 적이었다

나의 행복과 누군가의 행복을 나누어야 한다면 당연히 나의 행복이 우선일 것이기 때문이었다

그래서

난 내 나름의 이기적인 결론을 내렸었다

그러던 어느날 나만 행복하고 내 자녀가 행복하지 않다면 너의 행복은 진짜 행복인가? 라는 물음이 나에게 다가옸다...

이것 저것 생각해 보니 아니었다

나를 닮은, 너무도 사랑하는 내 아내를 닮은 생명체가 불행한 모습을 내눈으로는 보고 싶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리고 또다른 결론에 도달했다

내 아이가 나보다 행복했으면 좋겠다... 지금 당장의 나의 행복이 아닌 아이의 행복이 우선이라고...

그런데 만약

내 아이만 행복하고 내 아이의 주변인들이 행복하지 않다면 내 아이는 행복할까?

그래고 또다시 다른 결론에 도달 한다

내 아이가 행복하려면 내 아이의 주변 사람도 행복해야 한다는 것이었다

그래 결국은 마왕님이 말씀 하신 내용이 옳았다는 결론에 도달한다

아마 아래 뜻이 아니었을까... 생각하게 되었다

모두가 행복해야 나도 행복할 수있다... 나는 그 모두중에 하나이기 때문에...

모두의 행복을 이야기 하면 공산 주의자 라고 이야기 하겠지만(어떤 사상이든 물질이 풍요로운자가 권력을 잡는건 다를게 없는 듯하다)

나역시 모두가 행복해야 나역시 행복 할 수 있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모든 사람이 행복했으면 좋겠다...

2017년이 얼마 남지 않았다

모든 사람들이 내년에도 내 후년에도 영원토록 행복했으면 좋겠다... 그리고 그런 세상을 만들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