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이 넘모 추워요. 히말라야 밖에서 얼굴만 내밀고 있는 것 같아요. 창문 열어놓았나 싶을 정도로 우풍이 들어서 확인해봤더니 진짜 열려있었어요. 창문 닫고 안춥겠다라는 부질없는 희망을 가졌으나 개뿔 여나 닫으나 차이가 없네요. 창문아 넌 왜 존재하는거니? 난방텐투가 필요해요. 1~2인용 크기를 사면 안에서 앉아 컴퓨터 하는 것 정돈 가능한 크기인가요? 아니면 3~4인용을 사야할까요. 여기 집을 보니 난방텐트를 사야 실내구나라는 느낌이 들것같아요. 생활도 텐트 속에서 해야 내일의 해를 볼듯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