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분들도 아시겠지만, 24일에 서버가 한번 터졌었어요. 그때 아이템이 복사가 된듯한 모양이에요. 제가 나눔받은 콜불통찰이 나눔하셨던분이랑 제 계정에 각각 하나씩 있었고, 서버다운이 풀린 후 같은 방에서 몇번을 나갔다가 들어와도 아이템이 사라지지 않았죠. 그 후 저는 1월 6일 아시아 서버 통합패치가 있을때까지 카큐에서 아이템을 사지 않겠다고 맹새했죠.
그리고 공교롭게도, 24일 이후 자룬과 베르룬의 시세가 반토막났습니다. 극기야 이제는 저런 경매글까지 올라오네요. 이게 말이 된다고 생각합니까? 지금 래더가 리셋된지 며칠이 됬다고 자룬 베르룬 오움룬이 저렇게나 많습니까? 솔직히 말도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저게 복제가 아니라 직득이라도, 저건 수동으로 나올 수 있는 영역을 벗어났죠.
이쯤되면 제가 왜 래더를 하고있는지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그냥 저 혼자 소소하게 템파밍하고 템주우면 기분좋다고 글올리고 캐릭터에 애착가면서 강제로 추방 안당하는 스탠에서 캐릭터 키우고말지...
후 이상 수동유저의 푸념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