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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oju_5438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호드마르★
추천 : 1
조회수 : 785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7/12/25 21:15:57
나이 서른일곱에 퀵서비스하다 사고로 입원했습니다
사는게 뭔지 남들처럼 살고싶어서 아니 최소한의 존엄을 잃지않을만큼의 돈만 벌어서 떳떳하게 살고싶었지만
이렇게 병원에 누워 과거만을 회상하니 참으로 한심스러워요
언젠가 결혼해 나 닮은 아이를 세상누구보다 사랑해주고 살려고 했는데 마치 그렇게 사랑받기위해 태어난것처럼...
전 평생 결혼할 팔자는 못되나봐요 ㅎㅎㅎ 넋두리가 두서 없네요 간호사 피해 소주한병 마시는데 자는척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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