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오늘 생일입니다. 198x년 12월 25일이 제 생일입니다.
늘 함께 해주던 친구들은 이제 다들 결혼하고 결혼 예정이고 커플이고 해외 여행가고...
이런저런 이유로 언젠가부터 크리스마스 겸 생일은 늘 심심하게 보내게 되었네요. 한 5년쯤?
주말엔 일하고 오늘 휴무라 부모님 뵙고 식사하고 집에 들어왔는데
감기라서 게임도 노잼이요, 티비도 눈에 안들어오고 노트북 붙잡고 인터넷이나 하는 중이네요! ㅋㅋ
다들 메리 크리스마스 하셔요!
심심해서 글 하나 적어봤습니다. ㅎㅎ
메리 크리스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