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들어, 언론들이 주로 쓰는 단어들이 있죠.
문빠, 홀대 이런 단어들입니다. 그런데 정말 언론 보도용으로 적절한 단어일까요.
특정 정치인의 지지세력을 비하하는 단어를 쓰면 기계적 중립도 무너집니다.
또 문재인에게만 붙이는 또 다른 단어 홀대. 호남홀대론에 이어 또 다시 홀대가 붙었습니다.
국립국어원이 푸대접으로 순화하라고 권고하는 단어입니다.
왜 '여사'같은 단어 하나하나에 엄격한 언론이
문재인과 관련된 단어만 만나면 기준이 없어지는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