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동묘앞 역 부근을 좋아해요.
혼자 도깨비 시장도 가고 창신동 장난감 골목도 거닐고 근처 ㅈㅇㅇㄱ에 들러 집에 있는 고양이들 간식도 사는 게 좋아요.

국내 여행을 많이 해 본 편이 아니라 좋아하는 장소가 다양하진않아요.. ㅠㅠ......

아, 그리고 전주도 좋아해요. 전주는 일단 입부터 즐거워지는 곳이므로...! ㅎㅎㅎㅎ

 망원역 부근이나 녹사평역 주변도 좋아하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서 자주는 못 가요.. ㅠㅠ...특히나 주말의 경리단길은..... ㅜㅠ..


제가 쓴 곳들은 다 북적이는 곳임에도 불구하고 사실 저는 조용하고 한적한 동네를 좋아해요.
해외로 여행을 가면 일부러 모르는 동네에서 무작정 걷곤 해요. 나를 아는 사람이 아무도 없는 곳에서 그냥 아무 생각도 없이 몇 시간이고 걸으면 스트레스가 어찌나 풀리는지..

아직 국내에선 제대로 힐링할 수 있는 곳은 못 찾았어요. 앞으로 국내도 많이 다니며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장소를 찾아보려고요! ㅎㅎㅎㅎ

 
여러분들이 가장 좋아하는 곳은 어디인가요?
그 여행지에서 어떤 활동을 하며 삶을 만끽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