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크리스마스 이브 맞이 스테이크를 구워 봤어요.
호주산 안심이고 두께는 3센치 정도 되구, 무게는 180 그람 정도입니다.
맛은 진짜 끝내주게 맛있는 미디움 레어였고, 버터갈릭 새우도 세상 핵 꿀맛 이었는데요..
아쉬운 점이 세 가지가 있어요..ㅠㅜ
첫 번째는, 소스를 덜 졸여서 너무 묽었다는 점..접시 바닥에 흥건한 게 보기가 별로 안 좋죠.. 하지만 핵존맛이었음!!!
두 번째는, 채소 가니쉬를 따로 준비하지 않아서 샐러드를 접시에 같이 담아버렸어요. 먹는데에 지장은 없었지만, 역시 보기에 별로 안 좋아서ㅎㅎ
세 번째는 단면 샷을 안 찍었다는 점.. 신랑도 저도 배가 너무너무 고파서 그냥 막 먹어버려서ㅋㅋㅋ
암튼 오징어 여러분! 해피해피 크리스마스 보내세요~^^
저희는 내일 삼척으로 여행갑니다!! 캬캬캬캬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