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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voca_941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맛난육포
추천 : 0
조회수 : 2847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7/12/24 19:54:34
야울다
아버님 : 민어가 여름에는 아~주 지룸지고 맛나는디 와 요새는 야울지~
어머님 : 그랴 요새는 물고기가 너처럼 야울디
나 : 야울디?
어머님 : 어 그래 야울 야울져
아버님 : 야울디다고
나 : 네 허허 야울디다
아버님 : 고랑께 고놈 하나만 나꼬오꼬
어머님 : 그날이 차 빠진날이여?
아버님 : 그날은 아니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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