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도 아니고 그냥 평범한 회사원이예요.
나름 객관적인척 주관적으로 리뷰 남길게요
신과함께 시리즈! 저승편만 해서 50번도 더 정주행을 했어요.
다른것들도 꽤 많이 봤어요.
일단 웹툰에 비해 각색된 내용이 아주 많네요
그중 아주 큰게 '진기한'의 부재
아주 크긴합니다. 웹툰에서의 절대적인 존재인 진기한이 없다니..
이건 저도 참 많이 실망스럽긴 했습니다만..
그래도 웹툰에서 그렸던 모든 사건들을 나름 각색을 잘했어요
유성연이 악령이 되고, 사건들이 해결되어가는 과정들을 잘 묘사했다고 봐요.
오랜시간 봐야 하는 웹툰의 내용을 얼마 안되는 시간안에 최대한 넣으려고
각색하다보니 그러한거같습니다. 그러다보니 진기한이 사라져야 했겠죠.
주인공이 소방관이 된것. 이것 또한 나름 잘 꾸며졌다고 봐요
차태현의 행동하나하나에서 소방관분들의 생각과 노고들이 떠올라서
더 눈물짓게 되고 그랬어요
그리고 하나더..!! 그래픽!!! 정말 잘만들었네요!!!! 그래픽 정말 신경많이쓰고 잘했네요
영화보는 내내 울고 웃고 솔직히 울기만 더 많이 울었던듯..!
그리고 웹툰보면서, 영화보면서 항상 들었던 생각을 잘 들게 해놨네요
'착하게 살자 정말'
웹툰은 웹툰 나름대로, 영화도 영화 나름대로 매력있습니다~ ㅎㅎ
출처 |
울기도 많이 울었네요. 정말많이요
사회생활하며 울음이 정말 많이 없어졌는데
작년에 여자친구랑 헤어지고 난 이후로 처음으로 그렇게 울어봤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