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백화점에서 근무를 하고있었습니다. 매니저로 일하고있는데

옆매장 매니저랑 우연하게 친해져서 5월 어버이날 어머니 선물을 얘기하던중

자신의 딸이 명품매장인 구찌에서 일하고 있다고 소개를 하면서 명품인 루이비통

가방을 50%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수 있다고 얘기를 했습니다.

처음에는 믿지 않아지만 딸도 명품 매장에 있고 근처 매장직원이 몇명정도가 구매했다고 들었습니다

다른매장 직원이기는 하지만요... 처음에 구매할때 7~14일에는 힘들고

시간이 좀 필요하니까 한달 정도만 기다려 달라고해서 5월달 어버이날까지 약속하고

돈을 입금했습니다.

 문제는 30일이 60일이 90일이 지나도 가방은 주지를 않았습니다. 이번주 수요일에 보내요~ 다음주

목요일 까지만요~ 지하철로 갈거에요 이런 말도 안되는 하루하루 거짓말만 늘어 놓았고 저는 등신처럼

어머니가 우리 아들이 명품가방을 준다는 동네 소문을 현실로 만들어 드리고싶어서 바보처럼 그냥 계속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중간에 만나서 돈으로 받았지만... 며칠만 기다려주면 줄수 있는데... 라는 말에 또 혹해서 다시 입금을 하였고 결과는 12월인 지금까지도 못 받고 돈도 준다는 얘기만하고 주지도 않고 버티고있네요....

전화하면 부모님 돌아가셔서 잠시만요 병원에 입원해서요 상습적인 거짓말만 늘어놓고 저는 계속 스트레스만 받으면서 돈 70만원에 이렇게 짜증이납니다...

돈이요? 안받아도 살아가는대 문제없습니다 하지만 너무 하네요.. 어떻게 복수아닌 복수를 하고싶은데

방법 없을까요?

문자 내용은 

이번주까지 해드릴게요~

죄송 확인하고 연락줄게요

엄마가 위독해서 병원입니다

다음주 수요일에 오세요

확인하고 연락줄게요

전화줄께요 좀 바빠요

4시 이후에 전화할께요

하도 열이받아서 전화를 지금 한 100통은 했는데 안받네요....

증거는 없고 증인은 있습니다.

사기죄로 신고를 할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