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 쉰지가 대략 40일 정도 되는 것 같네요
그 전에도 먹는양은 꾸준히 늘고 있었지만 웨이트하면서 어느정도 체중을 방어했는데
해외여행다녀오고 집안일에 웨이트기간도 끝나서 그냥 안가고 쉬었네요
1년넘게 몸을 혹사시켜서 60키로 가까이 빼고 유지한 저에게 그동안 긴 휴가였다고 생각합니다
최근 살이 많이 찐것 같아서 체중을 안재고 있었습니다
물론 옷사이즈가 늘어났다거나 그러진 않지만 윗배가 조금나왔어요
예전엔 옷입으면 가슴근육 밑으로 옷이 딱 떨어졌다면 윗배랑 가슴이랑 이제 평평해지네요
가슴근육이 작아지고 윗배가 나오면서 당연한 거겠지만 옷입은태를 보니 다시 운동해야겠다는 생각이들어서
친구가하는 헬스장가서 결제하고 1시간동안 공원 빠르게 걷고 왔습니다
내일부터 천천히 몸풀기 시작하고 1~2월달은 그동안 먹을걸 기반으로 벌크업을 해보려구요
40일동안 일주일에 3~4일은 샐러드바 뷔페 무한리필만 다니며 즐겼으니 다시 혹독한 다이어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