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는 거진 눈팅도 제대로 못하는데도
떠나간다는 분들 보면 그렇게나 익숙한 닉들이시더군요
커뮤니티에 가졌던 열정만큼이나 상처가 더 깊은가봅니다...
저는 커뮤니티는 어디 갈 곳도 없고 해서 좀 덜 온다 뿐이겠지만
올 때마다 조금은 쓸쓸할지도 모르겠네요
그래도 떠나간 사람이 있으면 새로이 찾아오는 분들도 있겠죠
어느 분 말처럼 오유 애게는 글리젠은 적어도 침착한 분위기가 장점이라고 생각되거든요
그러니 평소처럼, 딱 평소처럼 하던 대로 커뮤를 즐기는 게 제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어차피 애니게 수요는 뭔 애니든 한 번 흥하면 쭉쭉 채워지기 마련일테니까요....ㅋㅋ...
시간이 지나고 일이 잘 해결된다면, 떠나간 몇몇 분들은 언젠간 또 다시 뵙게 될 지도 모르는 일이구요.
저도 방학이고, 구해놨던 알바도 갑자기 채용 여부가 불확실해서 여차저차 날백수가 될 지도 모르기에...늘 하던 대로 노래 번안이라도 요청받으러 간간히 올 것 같네요.
기운 내자구요!
(어차피 베스트 베오베도 안가는거 펌글빼고 다 체크해봐야겠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