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의 열화(?)와 같은 참여로 나눔이 망했습니다.. 고맙습니다.
최재훈 - 고마워요
고마워요.. 아침마다..
전화해서 나를 깨워주며..
사랑한다며 힘내라면서
누구보다 날 아껴줬어요
고마워요.. 세상 일이..
뜻대로 안 돼서 눈물이 복받칠때면
술잔을 함께 기울여 주며
끝까지 옆에서 날 지켜줬어요
바쁘단 핑계로 그댈 외롭게 했을 때에도
바보처럼 그댈 울리고 힘들게 해도
내가 이 세상에서 제일 멋진 남자라며
영웅처럼 나를 떠받드는 그대를
어떻게 다 갚을까요 사랑의 다른 이름은
그대란걸 가슴 속 깊이 배워가는데
너무 가진 게 없어 잘해주지 못하는 나
이런 내가 너무 미워져요
고마워요.. 잊지 않고..
부모님 생일을 나 대신 꼭 챙겨줘서
그대 덕분에.. 부족한 내가..
효자란 소리를 들으며 살아요
바쁘단 핑계로 그댈 외롭게 했을 때에도
바보처럼 그댈 울리고 힘들게 해도
내가 이 세상에서 제일 멋진 남자라며
영웅처럼 나를 떠받드는 그대를
어떻게 다 갚을까요 사랑의 다른 이름은
그대란걸 가슴 속 깊이 배워가는데
너무 가진 게 없어 잘해주지 못하는 나
이런 내가 너무 미워져요
사랑해요 그댈..
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