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선 발언논란 "이번사고 불행이 아니라 좋은 공부의 기회" 충격
기사승인 [2014-04-23 07:01:02]
송영선 발언논란 "이번사고 불행이 아니라 좋은 공부의 기회" 충격 |
송영선 발언논란이 제기됐다.
송영선 전 새누리당 의원은 최근 한 종편 방송에 출연해 세월호 침몰과 관련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이번 기회가 너무나 큰 불행이지만 우리를 재정비할 수 있는, 국민의 의식부터 재정비할 수 있는 기회가 된다면 꼭 불행인 것만은 아니다"라며 "좋은 공부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송 전 의원은 삼풍백화점·성수대교 붕괴 등 사고 때마다 대한민국이 바뀌어야한다고 했으나 변화가 없었다는 점을 지적하며 이같이 말했다.
하지만 누리꾼들은 현재까지 수백명이 죽거나 실종된 초대형 참사를 두고 한 발언은 적절치 않다고 지적했다.
송영선 발언논란에 누리꾼들은 "송영선 발언논란 충격적이다", "송영선 발언논란, 종편에 나올수 있다는것도 난감", "새누리당 왜 이러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http://www.asiatoday.co.kr/view.php?key=20140423000659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