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 초에
이 글을 썼던 암 환자 입니다.
여러분이 응원해주신 덕에, 치료가 잘 되고 있어요.
중간 결과 봤는데, 많이 좋아졌다고 해요.
살은 많이는 못 뺐지만, 운동도 조금씩 하고 있어서 1월보다 더 많이 찌지는 않았어요.ㅎ
피부 문제 있던 것도 협진받아서 치료 중이어서 많이 양호해졌어요.
커버력 좋은 화장품 바르면 어느정도 커버가 되는 수준입니다.
그리고, 여러분이 좋아하실 만한 소식.
제가 좋아하던 그 친구는 썸녀가 생겼어요.
좀 아쉽지만, 삶을 포기하던 사람에게 희망을 줄 만큼 멋진 사람이니 당연한 거겠지요.ㅎ
ASKY.
암세포도 ASKY~
응원 정말 감사했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