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컨대 SS-18 대륙간탄도탄 6기를 보유한 Uzhur-4 미사일 부대는 5개월째 월급을 받지 못하고 있다. 굶주린 병사가 곧 분노한 병사임을 아는가. … 현지에서는 이들을 책임져야 할지를 심각히 고려하고 있다. … 우리 크라스노야르스크 주민들도 넉넉한 형편은 못된다. 하지만 원한다면 이들 핵미사일 부대들을 먹여살리며 인도, 파키스탄과 함께 국제사회의 두통거리가 되어줄 용의가 있다."
- 러시아연방 총리에게 보내는 공개 서한(1998)에서, Krasnoyarsk Krai 주지사 Alexander Leb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