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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권추락이 자업자득이다 생각하게 됐었던 몇가지 사건
게시물ID : freeboard_141294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오징어납치범
추천 : 3
조회수 : 616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6/11/24 14:56:25
1.

지나가다 느닷없이 뒷통수를 맞음. 나란 오징어 반사신경 좋은 오징어라 그대로 뒤 돌아서 한대 쳐버림.

헐 또 저질렀네 이러고 있는데 때렸던 사람이 어? 아니네? 이러고있음.

어느학교인지 몰라도 지네 양아치인줄 알고 때렸다고 함.

양아치는 머리 쳐도되냐? 씨바... 끝까지 반말에 사과는 없었음. 그래서 작성자도 사과 안함

2.

이건 우리학교 이야기.

고딩때 얘기인데 진짜 무개념에 또라이들이 많았음.

선생이란 사람 입에서 너네 죽여서 뒷산에 묻어버린다는 소리가 나올정도면... 그 선생 부모 얼굴이 보고싶었음.

그렇다고 우리가 잘못했느냐? 아님ㅋㅋㅋㅋㅋㅋ

뜬금없이 야자 잘하고 있는데 왜이렇게 인원이 없냐고 니네 애미애비 장애인이냐고 그런걸 보면서 우린 저 병1신새끼 또 지랄이다 했었음.

우리학교 사건은 입 놀리는것만으로 끝나지 않음.

출석부로 싸대기 맞아보신분?

때린 이유? 지 앞에서 얼쩡거렸다고.

그때 싸대기 맞은 친구는 부모님 모셔와서 그 선생이 더이상 선생짓 못하게 만들어줌. 욕 한마디도 안하고 그러시는게 더 소름돋았음.

어떤 미친새끼는 여학생 성희롱함.

예전에 어디 떠돈것중에 선생이 여학생한테 10달 배부르게 해주겠다 뭐 그런걸 봤었는데

이 미친새끼는 니 가슴 큰거보니 내가 만져도 되겠다 이지랄함.

물론 부모님 출동해서 싸대기로 시작하여 싸대기로 끝남.



좋은선생님도 많이 있었음. 근데 인간은 원래 내게 해를 끼친 사람을 더 잘 기억하는건지 교권추락이 자업자득이라고 느꼈음.

그리고 졸업후 찾아간 학교에서 내 인생 베스트 선생님과 담소를 나누는데 쌤이 그러심.

교권추락 꼴 좋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기... 쌤이 쌤이에요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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