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날 티백으로 차를 마시다가 찻잎으로 우려먹으면
고급진 맛이 날 것같고 찻잎의 본연의 맛을 느낄수 있을 듯한 느낌적인 느낌이 있잖아요?
그래서 (저)질러버렸습니다!
치킨 3마리 값이... ㅠㅠ
왼쪽은 찻잔(늑대)이 귀여워서.. 오른쪽은 차의 수색을 보고싶은 욕심에 투명!
늑대 귀여워요.. 뚜껑있는 찻잔 = 향이 날아가는걸 방지 (더 풍부한 향), 차망받이 (설겆이 미루기) ´:3c
컵의 크기와 비둥비둥하고 촘촘한듯한 차망에 왠지 흐뭇
민트초코 덕후로서 큰맘 먹고 질러본 하니네 초코 민트 홍차를
우려져버렸!!!!
근데 어디선가 본거같은데... 물에 불린 자른 미역?
짜잔!
찻잎 향은 옛날에 씹던 초콜렛 맛 불량식품 느낌의 껌의 향 비스무리한 냄새가 났는데
그 향이 우리면서 자연스러운 향으로 바뀌어서 재미있었어요. 민트의 화한 맛은 좀 약한 편
홍차 베이스라 그런지 향을 진하게 하고 싶어 오래 우렸더니 쌉쌀한 맛이 강해졌던 ㅠ
흔히 카페에서 먹는 민트초코라떼, 베스킨31의 민트초코아이스크림 맛과 전혀 다르다는게 point !
내일은 짜이 만들어볼게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