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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코 이벤트2번 내용 변경에 대한 액토즈와 코믹의 입장
게시물ID : actozma_14110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avellana
추천 : 13
조회수 : 1322회
댓글수 : 12개
등록시간 : 2014/07/19 15:53:36
서코에 와서 보니 밀아 부스엔 사람이 참 많더라구요. 그래서 이벤트 1번에서 나눠주었던 mc 티켓 받고 한참 기다리는데, 나중에야 선착순 300명에게만 번호표를 지급했다는 것에 대해 들었습니다.
페북에는 분명 300명 선착순이라는 내용이 없었기 때문에 밀아 부스에 계시던 관계자분(안경쓰시고, 카메라 막 내려놓으셨던 분)께 물어본 결과

 '(Q:페북 공지에는 분명 인원제한에 관한 얘기가 없었는데 어떻게 된거냐)인원 커트는 우리가 한게 아니다, 사람이 너무 많이 와서 코믹월드 본부측에서 강제했다. 그렇게 안 할거면 부스 빼라고 해서 어쩔 수 없었다.' 
'(Q:그럼 300명 안에 들지 못한 사람들에 대한 보상은 어떻게 할거냐) 우리 잘못이 아니라 어떻게 해줄 수가 없다'
 '(Q:그럼 보상은 못 해준다는 말이냐)우리 측에서도 어떻게 할 수 있는게 아니라 어쩔 수 없다'

라고 말하셨습니다.
그래서 그 길로 바로 코믹월드 본부측에 물어본 결과
'(Q:지금 밀리언아서측에서 자기네가 인원을 300명으로 끊은게 코믹월드측에서 강제했다고 하는데 이게 사실이냐)...???? 우리는 줄서는거 인원 끊는것만 도와줬지 인원 수 제한은 밀리언아서측에서 정한거다'
'(Q:안 하면 부스 빼라고 했다던데??)????우리는 안 그랬다(정확한 어조가 기억이 안 나네요. 저런 의미였습니다). 좀더 알아봐야 할 것 같다. 집에 가시기 전에 한번만 더 들러달라.'

 말이 다르네요. 어느쪽이 거짓말을 하는건지는 네시 반 경에 다시 찾아가봐야 알겠지만 제 감으로는 밀아측에서 거짓말을 하는 것 같네요. 기분탓인가....:3.....

정리-밀리언아서측 주장:
1. 인원이 예상밖으로 많이 몰리는바람에 너무 혼잡했다.
2. 그래서 코믹월드측에서 300명으로 인원을 끊도록 강제했다.(근데 번호표는 미리 준비되어 있었던듯)
3. 그렇게 하지 않을거면 부스 빼라고 하길래 어쩔수 없었다.
4. 우리측 잘못이 아니라 코믹월드측 잘못이기 때문에 300명에서 커트된 나머지 사람들에 대한 보상은 해줄 수 없다.

코믹월드측 주장:
1. 이게 무슨소리냐(혼란). 우리는 그런적 없다.
2. 혼잡해서 줄 세우기 끊기는 도와줬는데 인원 커트는 밀리언아서측에서 준비한거다. 우리는 이벤트에 대해 개입하지 않았다.
3. 이건 아무래도 얘기를 다 들어봐야 할 것 같다.
4. 한시간 후에 다시 찾아와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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