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3개의 사진은 명성황후라고 여겨지는 사진들이라고 합니다.
사진에 대한 설명은 방송에 나온걸 옯겨 적는것이라 글이 짧더라도 이해해 주세요.
첫번째 -
이승만의 (독립정신) 中/ 1910년 출간
명성황후를 모셨던 상궁들의 증언에 이 사진은 아니라고 답했다고 나온다고함.
추가설명- 명성황후가 평복을 입고 찍었을리없다.
두번째 -
호러스 언더우드와 함께한 조선 中/1905년 출간
언더우드는 사진의 맨 밑에 정장을 갖춰입은 한국 여인이라고 설명하고있다.
추가설명-궁녀의 복장이라고 본다. 복장이 왕비의 복장이라고 할수 없음.
버선발로 사진을 찍어서 신빙성이 떨어진다.
세번째 -
더 일러스트레이티드 런던뉴스/ 1894년 7월호
해외출판물에 궁녀로만 소개되었다.
기록에 나온 명성황후의 인상과 전혀 어울리지 않음.
[참고]
* 명성황후 외모에 관한 외국인들의 기록
발렌도르프 부인- 지적인 인상
벙커부인- 희고 갸름한 얼굴
어더우드 부인- 뚜렷한 인상과 날카로운눈
* 얼굴전문가의 의견 - [눈은 갸름하고 얼굴은 길었다.]라고 되어 있는걸로 봐선 북방향 얼굴(얼굴이 길고 타원형, 넓은이마 흐린눈썹 가는눈 긴코 작고가는입 v라인턱) 이었다.
결론은 정확한 초상화나 사진은 존재하지 않았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