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게 앞에 주차라인이 지워진지 오래.. .
사람들이 주차를 자기 맘대로 해서...
일단 주차라인 그어 놓으면 좀 주차를 이쁘게 할까 싶어서
큰 마음 먹고 주차라인을 긋기로 했습니다.
10년도 전에 긋고 처음이라죠. ㅋㅋㅋㅋ
그사이는 청테이프로 주차라인을 구별했습니다. (시멘트땅에 청테이프..)
이것도 비만 안오면 한 3-4달 갑니다. 아주 편하죠.
그냥 쭉!!!! 붙이면 끝!!! ㅋㅋㅋㅋ
정말 간단하게 쓸때는 이것도 정말 좋습니다.
제가 다니는 성당에도 이렇게 해요. 쿠럭...
~~~~~~~~~~~~~~~~~~~~~~~~~~~~~~~~~~~~~~~~~~~~~~~~~~~~~~~~~
그래도 봄맞이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나는 사장이니까,
마우쓰만 사용하고,
직원을 시켰습니다. 쿠럭....
~~~~~~~~~~~~~~~~~~~~~~~~~~~~~~~~~~~~~~~~~~~~~~~~~~~~~~~~~~
일단
청테이프로 ㅁ 자 주차라인을 그립니다.
그리고 그 외각에 적당한 간격(주차라인 두께)을 두고 다시 ㅁ자를 좀 크게 그립니다.
그러면
回자 형태로 주차라인이 청테이프로 완성됩니다.
~~~~~~~~~~~~~~~~~~~~~~~~~~~~~~~~~~~~~~~~~~~~~~~~~~~~~~~~~~~
인터넷에서 주차라인용 도료를 구입합니다.
도료는 0.8리터에 7~8천원... 롤라가 2천원 택배비가 2.5천원일겁니다.
청테이프가 한 3개쓰였습니다 --;; 청테이프가 두꺼워서 길이가 길지 않아요. 생각보다.. ㅎㄷㄷㄷ
이게 대충 3천원 ~~~~
전체 만오천원
인건비는 직원이니까 손님 없으면 환경미화하는거죠. 쿠럭....
~~~~~~~~~~~~~~~~~~~~~~~~~~~~~~~~~~~~~~~~~~~~~~~~~~~~~~~~~~~~~
그리고 나면 못스는 넓은 오봉(쟁반)에 도료를 뿌리고 로라를 돌려서 페인트를 묻힙니다.
그리고는
回자의 사이를 페인트로 칠합니다.
청테이프 붙이고 다 칠하는데 30분쯤 걸립디다. ㅎㄷㄷㄷ
~~~~~~~~~~~~~~~~~~~~~~~~~~~~~~~~~~~~~~~~~~~~~~~~~~~~~~~~~~
사진은 없어요. --;; 쿠럭... 너무 대충해서. ㅎㄷㄷ
하지만 이렇게 마스킹 테이프처럼 청테이프를 쓰면 주차라인이 이쁘게 나오죠. ㅎㄷㄷㄷ
끗!!!!
참고만 하세요.
저도 이거 여러 곳에서 배운거입니다.
이게 어려우면 사진도 꼭찍고 보여드리는데...
저도 말로만 듣고도 다 했네요. ㅎㄷㄷ
우리직원은 개떡같이 말하는 내 말듣고도 찰떡깥이 잘 했구요. ㅎ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