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제 시력은 왼쪽눈이 망막박리로 인하여 빛이나 움직임만 조금 인지할 수 있는 정도고 시각장애인 6급 판정 받고 오른쪽눈으로만 생활중입니다
세팅중인 직원분
시연대에 앉았습니다
일단 시연게임으로 드라이브 클럽 vr을 선택했습니다
VR을 쓰고나서 초점이 좀 안맞아서 고생했는데 머리끈을 조여서 머리에 밀착시키지 않아 VR이 움직여서 초점이 맞을때도 있고 안맞을때도 있더군요
이제 중요한 거리감과 공간감인데.....
그냥 평소에 제가 보는거하고 같습니다! 해상도도 그정도면 나쁘지않고 헤드트래킹도 잘되고 제가 차안에 있다는 느낌이 확 나더군요
PS 미국 포럼에 한눈으로도 충분히 즐길 수 있다고 해서 믿어봤는데 믿기를 잘했습니다
저 처럼 한쪽눈이 안보이시거나 시력이 많이 떨어지시는 분들도 충분히 즐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잠깐 시연한거라 피로감은 못느꼈는데 충분히 구매리스트에 올라갈 물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