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로 한집에 5년째 살고있습니다.
오늘 외출해서 집에 돌아와보니
화장실 선반 문에 달려있더 거울(120*80정도)이
좌변기 위에 떨어져서 깨져있더군요.
그래서 거울은 크게 금이가 사용할 수 없게 됐고, 좌변기에 앉는 부분이 찢겨졌습니다.
그래서 집주인에게 사진을 첨부해서 수리는 부탁했는데
답장이 왔습니다. "사용하다가 부서진건 수리해달라는거 아니예요"
근데 거울이 소모품도 아니고, 시공불량이나 노후화로 일어난 일인데 수리를 안해준다는게 좀 납득이 안됩니다.
집주인이 수리를 안해주면 제가 수리를 해주고 나가야 하는건가요?
수리책임이 누구에게 있는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