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뷰게 첫글이 질문글이라 죄송합니다 ㅜㅜ
제목대로 50대후반 엄마가 쓰실 비비나 쿠션을 추천받고 싶어서 찾아왔는데요.
저도 사정상 오랫동안 화장을 못하다 이제서야 기웃거리는 참이라 검색해봐도 한계가 있는듯해서 조언을 구해봅니다 ㅜㅜ

저희 엄만 스킨케어를 거의 안하세요. 
여러개 바르는 걸 귀찮아하셔서 지금도 딱 피지오겔 크림 하나만 바르시는데 건조함을 모르는 튼튼한 중성피부십니다. 
몸이 안좋으셔서 안색이 안좋을 때가 많으시구요, 선크림에 파우더만 바르고 나가시면서도 피부가 답답하다고 하세요.

정리해보니 엄마에게 좋은 제품은
- 스킨케어 대충해도 잘발리고
- 화사하게 표현이 되며
- 가볍고 얇게 발리는 제품 (양조절 이런거 모르세요;)
인 것 같아요.

추가적으로 피부가 튼튼해도 중년여성이신만큼 완전 매트하지 않고 5시간 정도만 예쁘게 지속되면 좋겠어요.

저렴이부터 고렴이까지 괜찮구요.
엄만 케이스 모양이나 브랜드에 신경쓰시는 분은 아니예요. 예전에도 겔랑부터 악마쿠션까지 골고루 쓰셨어요.
그럼 본삭금 걸고 조언 기다릴게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