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오베에서 글ㅇ 보니까 몇몇 사람들이 초전도 현상 하면 그냥 저항이 0이 돼는것 밖에 몰라서

초전도

초전도체에서 자계가 배제되는 현상. 자기부상 열차 등에 응용된다.

[해설]
그림(a)와 같이 임계온도 이상에서 초전도체를 균일한 자계 속에 놓고, 초전도체를 임계온도 이하로 냉각하면 그림(b)와 같이 초전도체에서 자계가 배제된다(완전 반자성).

마이스너 효과

온네스에 의한 초전도의 발견 이후 20수년 동안 초전도는 단지 전기 저항이 0이 되는 상태라고 이해되었다. 그러다가 1933년에 독일의 물리학자인 마이스너(Meissner)와 옥센펠드(Ochsenfeld)는 초전도에 또 하나의 중요한 성질이 있음을 발견했다. 이것은 그다지 강하지 않은 자장(磁場) 안에 초전도체를 놓았을 때 자력선이 초전도체 밖으로 밀려 나오는 현상으로, 발견자의 이름을 따서 마이스너 효과라 부르고 있다.

철(鐵)로 된 자석은 자계 안에 놓으면 자력선을 흡수하여 집중시키지만 마이스너 효과는 이것과 전혀 반대의 현상으로, 자력선을 밖으로 내어 쫒는다. 이와 같은 성질을 완전 반자성이라 한다.

[응용과 전망]
마이스너 효과의 실험 예로 “뜨는 자석”의 실험이 있다. 이것은 금속 접시 위에 막대자석을 놓고 전체를 금속 접시의 임계온도 이하로 낮추면 막대자석이 만드는 자력선이 초전도 상태가 된 접시사이에 끼기 때문에 막대자석이 공중에 뜨는 현상이다. 무거운 자성체를 공중에 뜨게하는 이 마이스너 효과는 자기부상 열차에 응용되고 있다. 초전도 자석의 경량, 강자계의 특성을 살려 중량이 있는 열차를 지면에서 부상시켜 마찰 없이 달릴 수 있어 미래의 교통으로 유망하다.

참고

참조어 :초전도, 임계온도, 자기부상열차, 초전도 자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