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어 달된 거북알로카시아 
잎맥이 이뻐 고른 녀석입니다
30센티 될까말까 작은 애입니다
오자마자 달랑 잎 3개에서 하나가 시들어
맘을 놀래키더니 바로 하나 더 나와 
세 잎친구가 되었어요

저는  이런 가을  날이 식물들도 
자라기 좋다고 생각하거든요

아침 저녁 분무기로 물 흠뻑주고
바람 잘부는  현관 앞 그늘에 둡니다

이제 날씨 추워지기  전
체력  기르라고요 

21일  잎 하나가 뾰족하게 나오네요 

너무이뻐 글 올려요 

첫 사진 ㅡ9월 21일

둘 째ㅡ22일
       하루 만에 쏘옥 나온 잎

나머지는 어제 오늘 사진입니다

잎 뒷면도 빨갛게 잎맥이 보이고 
지금 막 잎이 펴질락 말락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