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뵙겠습니다.
동게 열심히 눈팅하다가
우리집 애들도 자랑하고 싶어져서 글 써봅니다
이쁘게 봐주세요 ㅋㅋㅋ
봄나리.
저 빼고 모든 인간&고양이 가족들을 싫어하는 까칠한 뇬이에요.
왱알왱알 말도 굉장히 많고 (저한테만) 애교가 살살 녹는 이상한 고양이 ㅋ
나이가....좀있으면 일곱인가? 여덞살인가? 아이고 나이도 가물가물 ㅠㅠ
아무튼 중년냥이인데 아직도 사이드스텝을 하는 괴이한 녀석이에요.
얘는 뱅가리. 이름을 성의없게 지었습니다 ㅋ
다른집에서 임시보호 하고 있을때 사용한 임시이름을 그대로 쓰고 있거든요
찬조출연은 월이 레고. 예쁩니다 여러분 월이레고를 사세요 ㅋㅋㅋㅋㅋㅋ
막내입니다. 봉다리.
정식이름은 봉다리인데 아무도 그렇게 부르지 않아서
얘는 지 이름이 봉다리인지 모릅니다.
보통 봉봉! 뿅! 돼지! 라고 불리는 멍청한 순딩이
이렇게 보니 그렇게 커보이지를 않지만.... 마지막으로 쟀을 때 6.8키로였나 그랬습니다 ㅋ
거대합니다 거대해.......................
세마리가 사이가 좋으면 좋으련만
같이 산지가 지금 5년인가 6년인가 그런데 ㅋㅋㅋ 서로 싫어합니다 ㅋㅋㅋㅋ
서열이 제대로 있으면 싸우지나 않을텐데
가위바위보 관계 ㅋㅋㅋㅋ
다묘가정이 꼭 평화롭지만은 않아요 ㅠㅠ
아무튼 세자매였습니다. 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