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케이든입니다.

 

3월 14일에 롯데월드 다녀왔어요!! 정말 재밌었습니다, 강제로 바이킹에 잡혀갔을때 빼구요...ㅋㅋㅋ

 

종E학님의 파티였던 저는 원래 4명이라고 알고있었어요.

 

다른 파티가 있는 건 알고 있었지만 같이 놀게 될거라곤 생각 못하고 있었습니다. 만나면 재밌겠다는 생각은 했지만요;

 

아침에 일어나서 도시락 싸고 잠실로 가면서 오유보고 있는데 딸기총각님의 긴급모집이 딱!! 보였죠. 종E학님이 연락해보시고 조인이 결정되었습니다!

 

종E학님과 먼저 만나서 롯데월드 입장! 다른 파티였던 굳이님과 딸기총각님을 만나서 회전목마 먼저 타고, 바이킹에 끌려가고...(진짜 놀이기구 잘 못타는데...ㅠㅠ)

 

어 그러고보니 훈남청년 닉네임을 모르네;; 여튼 바이킹 타고 나서 훈남청년이랑 혼자놀기님이랑 만나서 후렌치레볼루션!!타고 정글탐험보트랑 파라오의 분노 타고 마지막으로 배뱅님이 오셔서 7명 파티 완성!!

 

막내인 배뱅님, 멀리서 오느라 고생하셨어요 ;ㅅ;

 

다들 배고파해서 밥먹으러 갔어요. 원래 도시락 싸오기로 했던터라 유부초밥이랑 베이컨말이 싸갔는데 중국음식이 넘 맛있게 보였음..ㅠㅠ

 

 

유부초밥이 제가 싼거, 위엔 유부초밥 아래는 베이컨말이입니다. 독극물은 연성되지 않았어요, 맛은 장담 못하지만 ㅋㅋㅋㅋ

밥먹고 매직아일랜드로 나가서 자이로드롭, 자이로스윙 타는 쪽과 혜성특급 타는 쪽으로 나뉘었습니다. 이번엔 안끌려가서 다행이야...

 

다시 실내로 들어가서 퍼레이드 구경하고~ 또 바이킹이랑 신밧드랑 이거저거 타고 그랬어요. 다시 나가서 아틀란티스 탄게 마지막!

 

중간에 제가 너무 힘들어해서 모노레일도 타고 줄서계시는 동안 벤치에 앉아서 쉬기도 했습니다.

 

노약자 배려해줘서 고마워요...ㅋㅋ 제가 너무 저질체력이라;;

 

 

이건 중간중간 죽어있던 제모습;;

 

전 팬더후드티를 입어서 후드도 썼다가 동물귀머리띠도 했다가 그랬습니다. 다른 분들도 모두 머리띠 동참해주셔서 고마워요 ㅋㅋ

 

고양이라던가 천사라던가 양이라던가~ㅋㅋ 다 너무 잘 어울리고 귀여웠어요!

 

다른 사진들은 초상권을 위해 갠소하겠습니다.

 

매직아트라고 하나? 그 신기한 그림들도 있어서 재밌었어요!

 

평일이고 일찍부터 갔더니 사람도 없고 좋았습니다.

 

슬슬 사람들이 많아지는거 같아서 아틀란티스를 마지막으로 타고 건대입구로 갔어요.

 

혼자놀기님의 추천을 받아 막걸리집에 가서 부어라 마셔라, 맛있었어요! 안주도 포도소주도 다 ㅎㅎ

 

너무너무 재밌고 즐거웠어요, 다음에 서울랜드도 에버랜드도 더 가고 싶네요.

 

물론 롯데월드에 또 가도 좋구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