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진짜 고양이들한테 호구로 보이나보다
어제 몸이좀아파서 전기장판 개뜨겁게 해놓고 잠들엇다가
새벽에 더워서 창문열어놓고 이불밖은춥고 이불속은 뜨거운 노천장판 찜질을 롤링이와 즐기고 있었다 아침에 일어나니 롤링이가 자꾸 운다
참치캔 달라는줄알고 눈을떳는데 생전첨보는 고양이가 이불위에 앉아있다.
롤링이 로리둥절 나도상황판단안됨 엄마가 데려온냥인가? 싶었는데 모르는고양이 추측해보니 창문으로들어온거같다.
혹시부모가있을까 창문에 다시올려둿는데 방안으로들어오더니 롤링이사료랑 참치캔 간식 싹쓸이하고 롤링이 쥐놀이 장난감들고 롤링이 전용박스로 들어간상태.
비누가게에는 9마리유기길냥이 키우는중.
사료값이 넘 쪼달려서 해결책찾는중
난 고양이의호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