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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콕스 - 빨간날
게시물ID : music_14035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OwenOvadoz
추천 : 4
조회수 : 240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7/06/18 11:54:25
걱정하지 마 
나쁜 생각하지 마 


요즘 더 궂은 날씨 때문에 
어디 제대로 한번 놀러 간 적이 없네
평일은 일에 치이고 밀린 잠은 대출 갚기에 급해 
우린 매일을 run run run away 
그토록 우리가 원하던 summer break
사진은 됐고 찍고 싶은 장르 골라봐 
어디든 준비돼있는 걸 baby stand by
주말에 너 가고 싶어 노래하던 곳들 
사고 싶었던 옷을 입고 보고 싶어한,
네가 먹고싶다 했던 전부 기억해 놨어 다 
부담을 내려 필요한 건 
필요한 걸 버리는 것뿐 다 두고 가
너 괜찮은 날에 
주말만 때우긴 아쉬움이 남네 
그니까 우리 이번 오는 빨간 날 
데려다 줄게 둘만에 paradise
걱정하지 마 
나쁜 생각하지 마 
그만 잊어도 돼, it's ok
너 괜한 조바심 땜에 찡그리지 마 
baby 여긴 너와 나, 우리 둘 뿐이야 
오늘은 어제완 다르게 좋은 기분이야
so good ye so good ye 
둘이 맞잡은 손 
기분 죽여줘 
말 그대로 criminal 
도망치자 어서 
우린 빠르게 이 도시를 탈피한 뒤 후엔,
그 어떤 걱정 없이 본능에 맡기기로 해 uh 
해는 짧고 이 밤이 바다같이 
비추는 색깔은 그랑블루 
그 안을 우린 자유롭게 
여기저기 유영하고 있는 노아의 방주 

baby, let me tell u'aloha!'
그날이 날만 아니어도 
그날이 마지막인 듯 가는 길가에 버려버려
늘 방에 불이 꺼지면 
나쁜 생각은 시계침소리보다 걸리적거려 
너 괜찮은 날에 
주말만 때우긴 아쉬움이 남네 
그니까 우리 이번 오는 
빨간 날 데려다 줄게 둘만에 paradise
걱정하지 마 
나쁜 생각하지 마 
그만 잊어도 돼, it's ok
너 괜한 조바심 땜에 찡그리지 마 
baby 여긴 너와 나, 우리 둘 뿐이야 
오늘은 어제완 다르게 좋은 기분이야
so good yea so good yea

지쳐있는 뒷모습을 볼 때면 
아무것도 해줄 수 없는 내가 미웠어 
잠들 때마다 너 꿈꿔왔던 
거기서 우리 서있어 
이제 우리 두 손 꼭 잡고서
걱정하지 마 
나쁜 생각하지 마 
그만 잊어도 돼, it's ok
너 괜한 조바심 땜에 찡그리지 마 
baby 여긴 너와 나, 우리 둘 뿐이야 
오늘은 어제완 다르게 좋은 기분이야
so good ye so good ye 
이번 겨울이 다 가기 전에 
우리 어디 좋은 데라도 갈까 
굳이 멀리 아니어도 
괜찮아 언제든 말해 너 괜찮은 날 
주말에 잠깐 때우긴 
아쉬움이 남으니까 이번 빨간 날 
떠나 떠나 떠나 
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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