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게가 한창 톨비쉬x밀레시안 등의 글로 연성되었던 때를 기억합니다.
작년 9~10월이었던 가요?
저는 그 때 막 시작했던 터였고, 메인에 급하지 않아서 다른 분들 이야기만 보면서 그렇게 톨비쉬가 좋을까...했습니다.
그러다가 누렙 800을 찍고 신의 기사단 메인을 시작하게 되고...
역시 톨비쉬가 존엄하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npc에 빠지게 된 건 G3였나의 에반을 제외하곤 없었는데...남자 npc에게 이렇게 흡입될 줄이야...
왜 그렇게 다들 톨x밀 글을 쓰셨는 지 알게 되었달까요 ㅋㅋㅋㅋㅋㅋㅋ
굉장한 뒷북이지만...항상 미움받고, 외면당하고 심지어 잊어버리는 NPC 들과의 메인에서 지쳐 있던 터에
힐링이 되는 메인이어서 재밌게 클리어 했네요!
이건 지인들과 함께 합주한 아발론 게이트의 BGM이에요 ㅇ>-<
노래도 좋고, 스토리도 맘에 들고...G21이 어서 나오길 바래야 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