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심해서 주문전화도 못하고, 모르는 사람이랑은 통화도 절대안하고(엄마가 바쁘시면 제가 대신 받는다던가 이런것들이요!) 남에게 똑부러지게 말도못했습니다. 그런데 이런 제가 너무 답답하고 바보같아서 몇주전부터 용기를내서 계속 시도를 했습니다. 그랬더니 진짜 바뀔것같지않던 제 모습이 바뀌고있어요 너무 행복해요 솔직히 남이 보기엔 웃길수있지만 제 자신이 너무 뿌듯해요 주문전화 떨지않고 할때, 내가하고싶은말 할때마다 성취감에 정말 날아갈것같아요 내년엔 20살이되는데 알바도 얼른 해보고싶어요 쉽진않겠지만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