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무지개 너머로 떠난날은 더웠을때였는데
이제는 눈이오고.. 춥고.. 올해도 다 갔구나..
지금 지내는 곳은 괜찮은지..친구들은 많이 사귀었는지 너무 궁금한데 꿈에 좀 나와줘라~~
너의 냄새도.. 털의 촉감도.. 미치도록 그립다.. 널 생각하면 마음 한켠을 파도가 휩쓸고 가는거같아
이런 마음을 말할곳이 없어 글자로 남기는 중인데
글로는 표현이 잘 안되네...ㅎㅎ 
어서 자야겠다 
꿈에 니가 나와주길 바라면서 눈을 감아야지
사랑해 보리야